산행&여행&테마

밀양(청도)-태종대~진해~남해~~여수항일암(금오산)~돌산

아봉/마다리 2011. 1. 3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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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밀양 도착과 함께 피로두 풀겸해서 멀지않은곳에 시설좋고 물좋아

현재 유명세를 떨치고있는 온천을 찾았습니다.(부곡 하와이는 이젠...)

갖인것이라고는 널럴한 시간뿐인 인생~~

이렇게까지라도 하지 않는다면 시간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 같기에

우선 표(\7.000원)끊고 입장...지역민은 \5.000원...

날새는것두 아니고 이용중 동행인과의  만남 휴계실두 없구요.

지하 1.008미터에서 퍼올린 43도 유황 탄산 온천수

데우지도  식히지도 않은 자연그대로의 물....해서 그냥 물좋구 시설 좋은 목욕탕~

시설 내의수량은 풍부한것 같긴했습니다.옥상에 노천탕두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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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로 용각산과 선의산 등산로두 있었습니다만...걍~마음으로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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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내에는 공식적으로 유명연예인의 이름이 붙은 거리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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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영화 촬영했다는데 제목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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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주남 저수지...말로 많이 들어 보던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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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 출입금지... 현재 썰렁한 분위기만 감도는 주남저수지는 탐방시설 공사로 어수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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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이나 됐다는 역사적인 돌다리(주남 돌다리),현재 사용은 하지않고 역사의 표시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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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시설인가봅니다.공사중이라 썰렁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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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지망생들인가 봅니다.주변 풍경을 스켔치하러 나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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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둘러봐도 그냥 좀 넓은 보통 저수지 같아보였고 간혹 왜가리같은 새가 눈에띄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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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바쁜시간좀 그냥 허비한 기분입니다.

부산엘 왔으니 지난날의 기억을 생각해서 해운대 백사장을 아니 올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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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아쿠아리움 관람...언제나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바다속의 실제 풍경을 감상할수는 있었지만

성능 좋지않은 카메라로 촬영 하기엔 웬만한 장면 얻기 힘들어 이장면외는 소개할수 없습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지납니다.유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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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를 맞춰서 자갈치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도 옛생각에 발길이 끌려들었습니다.

시장 상인들의 형편에 걸맞는 식단...보리밥~가격 \3.000원 맛은 가격대비 70/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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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취침전의 한잔을 위해서 간단한 횟감과 내일 아침거리 준비해서 잠자리 찾아 태종대로 향합니다.

다음 날 아침의 태종대입니다. 주차장에서 밤을 지내고 식전에 주위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볼꺼리가 괜잖아 샷타깨나 눌렀는데 그냥 심심풀이로 한번 구경하고 넘어가는걸루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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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보이는 천막건물들은 바다를 지나는 유람선과 이곳 등대 관람객들을

상대로 영업하는 횟집인데 어지간히 비쌀것이라는건 상상하시겠지요?

그냥 주위 분위기 값이려니하면 맞는말...내려다보는 동안에도 내려와서 한잔하고 가라며

한참 손짓을 주는데...앓느니 죽지 저 밑에까지 내려가서 돈 내버릴일 있나 싶은생각에

걍 손만 흔들어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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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과 함께사는 개구리인듯합니다.이 부근에 무리지어 살고있습니다.

잘 보세요 한마리가 아니고 두마리입니다.

아랫놈은 무겁지도 않은지  업은채로 펄쩍 펄쩍 잘두 뛰더군요.

업힌놈은 떨어지지 않을려구  바짝 붙어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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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기서 카메라 밧데리가 깜밖 깜빢 카메라도 배가 고프다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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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경유  남해를 찍는 방향으로 예정하고

우선 (민생고)아침식사는 하고 떠니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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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을 보내고 태종대 작별의 아침입니다.엊저녁 넓은 주차장엔

우리외는 거의 아무도 없어서 가장 맘에 드는 자리를 잡을수있었으며

기후 또한  안성마춤~~

어제 저녁 자갈치 시장에서 준비한 잡고기로 찌개 끓여 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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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 진해를 통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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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켵으로 향하는 도중에 잠간 둘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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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유람선 선착장...남해 해상관광을 하죠.

넘어로 명물 대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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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남해) 보리암의 주차장입구에서...

시간 관계상 머무는것 보다는 앞으로 더 나아가는 행로가 유리할것 같다.

여기선 육로보다 카페리호를 이용해서 여수로 향하는 길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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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로 1시간 반정도 걸림...배(카페리)가있다는 정보 입수, 

50분 소요,배삯 1인당 만원 자동차 만원,옆지기랑해서 운임경비 3만원,

1시간 정도 기다리면 배가 온다고해서 현재 제일 많이 가진거라고는 시간이니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보기도하고 다음 여행지를 지도에서 느긋하게 계획하기도 하면서 기다리기로 한다.

기다리는 동안 배탈사람은 달랑 우리뿐 아무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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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 손님 3명 싣고 도착한 배는  이제 선장과 기관장 그리고 옆지기랑 나 모두4명...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50분간 이배를 우리가 완전 전세 낸 격...

배의 폭이 그렇게 넓지않아 도착해서 나올것에 대비 후진으로 차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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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한 인원이라고는 우리뿐이라 아예 선장실에서...ㅎㅎ

이분께서 선장님, 사진찍기 좀 서운하시다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제대로 마도로스의  유니폼을 갖추는 건데 하시면서...

50분 동안 주위 경관들을 개인적으로 설명 받으면서 가는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여수 오동도가  제일 앞서 맞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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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 항일암 도착...서둘러 표끊고 입장 부지런히 등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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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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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거의 도착하니  집채만하게 커다란 바위들만을 쏟아놓은 모습에 입이 쩍 벌어지면서 감탄사 속출...

숨가쁘게 올라 올때까지는 몰랐는데 웬 바람이 몸조차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몰아치는지

숨쉬기 조차도 곤란함이 느껴진다.

삥 둘러 바라보이는것이라고는 망망대해와 수천길처럼 내려다 보이면서 철썩대며 부딧는 바닷물의 하얀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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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딴에는 이 좋은 경치를 회원님들께 전하고싶은 욕심에 연줄 사진을 찍었지만

그때마다 중심 잡기힘들 정도의 세찬 바람과 속절없이 빠르게 느껴지는 어둠의 시간...

그리 복잡한 길은 아닌데도 은근히 두려움이 솟는다.

세차게만 느껴지는 바람이 스산하게 불었고 거대한 암벽들과 으시시한 나무들 사이로 누군가 쳐다보는 것만 같다.

일단 혼자라서 겁도 나지만 사람을 만나도 오히려 경계심이 앞서 두려울 정도다. 그냥 발길은 급해진다.

맨 쏟아놓은 커다란 바위덩이들이 길이란 없다.간혹 헷갈려 되돌아 설땐 더욱더 앞서는 두려움...

어두움은 왜이리도 빨리 깔리는것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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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 삼킬 듯한 같은 저 아래 시퍼런 바닷물...이대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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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발길이 나도 모르게 급해지면서 가도가도 끝없이 가파른 철계단...

이또한 두려움의 존재같기도...동행인이라도 한사람 있었다면 상황은 한참 다르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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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빨아당기는 듯하는 저 푸른 바다....빨려드는 느낌이기도 하다.

앗차했으면 바지에 지렸을지도 몰랐을 정도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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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말로 지옥의 계단 따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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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다는 생각은 이미 잊은지 오래입니다.하여튼 정신없이 발길을 재촉해서 내려갑니다.

지금까지 한사람도 만난적없고 인기척도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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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두려움으로 정상을 조금 내려 왔을때 반대편에서오는 한 사람을 맞딱 드렸는데 서로 깜짝 놀랬습니다.

놀람이 금새 진정된 후는 몹시 반가웠는데 웬만하면 함께 발길돌려서 가자고까지 했더니 그냥 간다길래

서로 기념 사진이나 찍어주고 가자해서 이렇게 남겨놓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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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마자막 내려오는 철계단인가 싶으면서 어느정도의 안심이 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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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옥문 같은느낌이다.겨우 어깨넓이의 바위틈으로 된 통로?아니 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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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두 없구 좌우간 캄캄합니다.겁두 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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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다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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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저녁 주차장으로 가서 간단히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고 항일암에서의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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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역시 우리밖에 없는 주차장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향일암을 뒤로하고 주차장을 나오다

전망좋은 자리가 눈에띄여 다시 여유를 찾아볼겸 잊고온 커피 한잔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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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 대교 인근 지나는길에 잠간 들려보기도하고...

보이는 유람선이 다도해 해상 관광 유람선...승선할때 술병갖고 탈수없습니다.

하지만 유리병아니면 괜잖은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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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하기위해 앞서 배타고 올때 선장에게 미리 안내받고 찾아 왔습니다.

방송두  탄곳이라네요.

간장계장,꽃게무침,멍게무침,조기찌개...등 \5.000원짜리 밥상입니다.

식후 커피는 밥값을 아직 올리지못해서 써비스가 안된답니다.

변천하는 세월따라 이곳의 인심도 이젠 변해가는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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